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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전쟁 본문

독서

화폐전쟁

훌라숑 2021. 9. 12. 16:12

 

 

제목 : 화폐전쟁

저자 : 쑹훙빙

 

오늘날 경제와 재테크 부문에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쏟고 있는 와중이며, 전세계, 국가 및 정부에서도 경제는 민감한 사안이 아닐 수없다, 나 역시 이전에는 경제관련하여 신문을 봐도, 어렵기도하고 관심밖이어서 외면했지만, 점차 자연스레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었다. 

최근에 이런저런 투자 및 재테크를 하면서 다양한 경제관련 서적을 보다가, 화폐전쟁이란 책을 읽게 되었다.

제목은 이전부터 익히 들어서 익숙했지만, 어떤 내용을 품고 있는지는 추측만 하고있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상당히 흥미롭게 읽었으며, 전세계적으로 경제 서사와 다양한 역사의 발자취도 담고있었으며 경제 전문가이제 중국인 저자의 관점에 서서 생각해보니 그 또한 흥미로웠다.

시작은 로스차일드가가 18세기 부터 어떤 방식으로 부를 축적해왔는지로 시작하며, 영국에서 유럽 , 미국까지 나라의 탄생과 그 과정에서 부를 쌓기위해 경제 재벌들이 벌인 내용을 담고있었다. 이게 전부 사실이라 생각하고 보진 않았지만, 꽤 그럴듯하고 설득력도 있었다. 정경유착 관계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이며, 한국의 IMF 사태에 대한 내용까지 담겨져 있어 한국인으로서 그 당시를 회상해보며 씁쓸한 감정도 느낄수 있었다.

전체적인 흐름은 같지만, 지금껏 학교에서 배운 것과는 다른 관점에서 돈벌이를 중심으로 세계대전이나 미국 남북전쟁, 식민지 이런것들이 돈에 기초하여 크나큰 사건들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설득력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나 느낀점은 화폐가 가진 힘이 상당히 크고 역사를 뒤바꿀 수 있다는 점이었다.

그 힘이 개인의 목숨을 좌지우지 할 수 있고, 하나의 나라를 박살낼 수 도 있고, 미래를 바꿀수 있다는 점에서 완전히 세계사를 바라보는 시각을 더 넓혀준 책이었다.

더불어 시리즈로 2,3,4 권도 읽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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