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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 입문 본문

독서

정신분석 입문

훌라숑 2019. 6. 23. 17:51

제목 : 정신분석 입문

저자 : 지그문트 프로이트

 

정신분석은 프로이트가 시작한 정신과 치료 방법 중 하나이며, 환자와 대화를 나누며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며 그것을 환자에게도 상기시켜 주어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치료방법이다.

 

정신분석의 가정 

1. 한 사람이 특정한 행동을 하는것은 과거에 겪었던 경험에 의해 행해지는것.

2. 의식 이외에 무의식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것.

 

정신분석은 환자가 가지고있는 과거의 경험을 상기시켜주어 자유연상을 통해 무의식을 의식 밖으로 끄집어 내서 스스로에 대해 인정하고 극복하여 이것을 통해서 신경증을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한다.

환자 스스로 자신을 이해하고 자아의 힘을 길러주는 것을 정신 분석이라고 한다.

 

치료이론

자유연상 - 신경증 환자를 치료하던 정신분석의 한 방법.

꿈의해석 - 신경증 환자의 꿈을 해석함으로써 치료에 이를 수 있다. 꿈은 무의식적 욕망이 표출된것.

전의 - 욕구의 대상에 대해 장애가 생길경우 그 욕구의 대상을 바꾸는 것.

 

성격이론

리비도(libido) - 인간의 정신적 에너지. 인간 활동의 전 영역에서 표출되지만 특히 성적 활동에서 많이 표출.

자기애, 고착, 퇴행, 억압, 승화 등으로 나뉜다.

이드(id) - 무의식, 리비도의 원천, 선천적 본능, 쾌락만을 추구.

자아(ego) - 현실에 대해 합리적이고 지각적인 기능을 담당. 일부는 의식적, 일부는 무의식적, 이드를 통제한다.

초자아 - 사회의 도덕이나 금기, 부모에게서 받은 도덕을 토대로 형성. 공격본능을 억제하는데 큰 역할담당.

 

정신의영역

의식 - 우리가 알거나 느낄수 있는 모든 경험과 감각.

전의식 - 바로 의식되지는 않으나 조금만 노력하면 의식할 수 있는 경험이나 기억.

무의식 - 전의식과 달리 전혀 의식되지 않지만 의식에 의해 억압된 생각이나 체험이 무의식으로 들어가 크게 작용한다.

잠재된 경험이 연상되어 불안을 느끼고 갈등이 된다.

 

프로이트는 정신분석을 인간의 내면적 갈등에서 비롯된 것이라 말한다.

자아 이드, 초자아 또 리비도 이러한 인간의 내면적에서 근본된 문제들을 가지고 의식의 수준으로 끌어오고 극복해야만 내면의 치료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런 인간의 복잡미묘한 정신이 하나라도 제대로 유지되지 않으면 다양한 신경증을 유발하며 적절한 치료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는 내용으로 이해를 했다.

나 역시 이 책을 보면서 내가 갖고있는 의식외에 무의식적인 부분들에 대해 생각을 해봤다. 내가 행동하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이 내 무의식에서 비롯되고 그것이 꿈으로 표출된다는 주장에 어느정도 동의하는 바이다.

나 역시 하루에도 내안의 자아와 이드, 초자아가 갈등하고 있다. 스스로 자유연상치료법을 통해서 내면을 들여다 보고 내 스스로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했다.

요즘 항상 외적으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내 스스로가 완벽해 지고 싶고, 내가 이루고 싶은것들을 훌륭하게 처리하고 싶다. 하지만 목표한 바들이 만족스럽지 못하고 내적으로도 쾌락과 편안함을 추구하고 싶고 그 사이에 역시 리비도와, 초자아의 영향을 받는다. 

이 외에 다른 콤플렉스들도 이러한 부분들이 노이로제로 느껴지지만 스스로 극복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는 외부로부터 나에게 자극이 전해지면 그 위기를 발판삼아 기회로 만들고 싶다. 물론 스트레스를 받으면 불안하고, 우울하고, 신경이 예민해 지지만 집중력과 내 한계를 깨나가는데도 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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