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나는 왜 영양제를 처방하는 의사가 되었나

훌라숑 2019. 9. 12. 18:18

 

제목 : 나는 왜 영양제를 처방하는 의사가 되었나

저자 : 여에스더

 

최근들어 회사일을 하면서, 야근도 잦아지면서 몸이 피로함을 느낀다.

예전에 비해서 몸에 기운도 없고, 쉽게 피로함을 느끼고, 몸 이곳저곳이 불편해지고 아파온다.

나 스스로도 몸에 무리가 와서 망가지고 있는것을 느낀다.

 

그래서 이렇게 살다가는 정말 큰일 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0대 초중반 까지는 워낙 건강하고 감기도 잘 안걸려서 너무 막 살았던 경향이 있었다.

끼니도 제대로 챙겨먹지도 않고, 인스턴트, 몸에 안좋은 음식들만 먹었다.

운동도 안하고, 영양이 부족한게 이상하지 않았다.

이제 30살이 되고 지금껏 건강을 등한시 했던 여파가 지금에서야 느껴진다.

 

최근에서야 절대 안먹던 야채, 채소를 먹기 시작했고, 운동 또한 하기 시작했다.

운동은 그전에도 했었지만 열심히 했던 당시에도 이상하게 쉽게 피로해지곤 했다.

생각해보니 영양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해 몸에 무리가 갔던것 같다.

아무튼 인스턴트를 줄이기도 했지만 아직도 몸이 항상 어딘가 불편했다.

 

우연히 한 케이블 티비프로에서 질병에 대한 정보와 예방하기 위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프로를 보았다.

그러면서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고, 여에스더라는 사람을 알게되었다.

우리의 몸은 영양을 충분히 공급받아야 되고, 면역력과 각종 질병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운동, 영양의 중요성을 일깨워줬다.

 

그래서 관심이 생긴것이 영양제였다.

여에스더가 쓴 이 책을 찾아 읽었다.

상당히 공감가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영양제에 대한 책이므로 4챕터로 나누어서 영양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CHAPTER 1. 영양제는 왜 필요한가?

여기에서는 영양제에 대한 선입견에 대한 이야기를 소명하듯 풀어나간다.

1) 영양과일 시대다? -> 우리몸에 꼭 필요한 영양은 결핍되고있다.

2) 식품으로 먹는게 최고다? -> 환경오염의 문제,식품은 필요한 영양을 다 공급하지 못하므로 영양제를 먹어라

3) 부작용이 있다?-> 영양제는 약품이아니라 식품이므로 용법과 용량을 지킨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4) 효과가 없다? -> 영양제의 효능을 밟히는 역학 연구의 어려움, 영양제는 인체의 기능을 향상시킨다. 웰빙센스

 

CHAPTER 2. 영양제에 대한 주의사항

영양제의 과다 섭취와 어떤 영양제를 선택해야 하느냐에 대한 이야기

1) 효과가 과장되면 안된다 -> 약물이 아니라 건강보조식품이므로.

2) 무조건 안전한건 아니다 -> 식품이라도 농축된 형태로 들어오게 되면 인체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알카로이드 선분이 많은 녹즙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간 효소 수치 증가 , 간세포 손상우려)

3) 영양제도 질이있다 -> 유기화학적인 합성 비타민제 VS 천연비타민제, 건강을 위해선 체내 흡수율이나 생체이용률이 높은 천연비타민제가 건강에 더 좋다. 전문가가 추천하는 제품을 먹어라

 

CHAPTER 3. 어떤 영양제를 먹어야 할까?

자신의 식단에서 빠져있는 가에 따라 영양제 섭취해라.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1) 종합비타민제 -> 항산화작용, 항피로작용(비타민B), 기본적인 영양제 , 각종 영양소와 미네랄음 함유.

2) 비타민 D -> 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돕고, 뼈의 형성을 촉진, 면역비타민 or 항암비타민(백혈구가 비타민 D를 받아들여 체내 염증 물질을 억제하고 바이러스와 세균을 없애는 단백질을 생성), 비타민D는 등푸른생선, 버섯,우유,버터,달걀,간에 있다. 비타민D를 합성하려면 햇빛을 쬐야됨.  

3) 칼슘과 마그네슘 -> 뼈를구성,신경을 안정, 두가지가 조화를 이루어야함. 칼슘은 유제품에 많이있다. 칼슘은 대장건강에 좋다. 탄산칼슘보다는 구연산칼슘으로 섭취 추천. 과도한 칼슘 섭취는 오히려 독.

칼슘과 마그네슘은 2:1비율로 섭취. 칼슘 - 신경세포 흥분 , 마그네슘 - 신경세포 억제.

마그네슘은 콜레스테롤 저하제, 부족하면 식욕감퇴, 구토, 손발저림, 근육 경련, 편투통 줄여준다고 추정, 신경선 긴장, 짜증 ,만성피로, 불안 개선. 견과류와 잡곡밥, 작곡 빵등에 많이있다.

4) 오메가-3 -> 등푸른 생선에 많이있고, 심혈관 질환에 좋다. 견ㄱ과류에 있는 ALA, 등푸른 생선에 있는 DHA, EPA. 주로 오메가-3는 DHA, EPA에 대한것. 염증억제효과, 뇌기능에 도움을 줌. 

500mg짜리 캡슐당 DHA+EPA함량이 250mg 이상인지 확인, 순도50%이상.

5) 프로바이오틱스 -> 장에 도움을 주는 유익균의 먹이, 장은 인체 최대의 면역기관, 백혈구등 인체 면역세포의 70~80%가 몰려있다. 유익균, 중간균, 유해균이 존재하는데 중간균은 왔다 갔다.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의 90%가 장에서 분비. 

6) 비타민 C -> 수용성이라 과다 섭취시 소변으로 배출. 부작용이 거의없다. 항산화작용 및 감기예방 효과.

 

 

CHAPTER 4. 내 몸에 맞는 영양제.

1) 피곤할때 -> 비타민B 군이 들어있는 종합비타민 섭취 - 비타민C섭취 - 코엔자임Q10섭취  

2)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싶을때 -> 종합 비타민제, 칼슘제, 비타민D

3) 관절염을 앓고 있을때 -> 관절은 연골이 70%가 마모되어도 자각을 못하기 때문에 연골에 적절한 영양분을 공급해줄 수 있도록 운동을 필수적. 오메가-3가 도움이 됨. 글루코사민.

4)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을때 -> 비타민B가 들어간 종합 비타민제, 옥타코사놀, L-테아닌

5) 피부트러블 -> 비타민제, 감마리놀렌산,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A는 피부건조 막아줌. 아연은 향균작용, 피부내 피지조절. 크롬은 피부염증에 도움을 줌.

감마리놀렌산은 피부염에 도움. 프로바이오틱스는 피부염증 호전에 도움이됨. 오메가3는 감마리놀렌산과 같이 먹으면 함염작용 강력.

 

이책을 꼼꼼히 읽어보면서 지금까지 내가 건강에 무심했음을 반성하게 되었다.

지금껏 내 몸에 부족한 영양소의 성분과 효과를 대입해 생각해보면서 읽으니 그럴듯하게 느껴졌다.

건강도 챙기면서 이참에 영양제를 구매해 봐야겠다.

 

비타민D
식물성 오메가
종합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칼슘,마그네슘
비타민C

순으로